커버드콜 전략이란?

커버드콜(Covered-Call)이란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가.

 

 

 

커버드콜 전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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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Covered-Call)이란 현물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일한 주식(지수)에 대한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말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우리가 하나의 상품을 매수하면

주가가 상승하면 무한한 이익을얻고

하락하면 무한한 손해를 입는다.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부류의 투자방법에서는 

이런 손실의 위험을 억제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동일한 상품의 콜옵션을

매도하게 된다. 콜옵션매도로 인해 하락장에서

옵션프리미엄만큼의 이득을 얻게 된다.

 

 

 

 

콜옵션매도포지션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자. ↓

콜옵션과 풋옵션

 

 

 

 

 

주식의 매수(A)와 콜옵션의 매도(B)로 

커버드콜이 완성되었다. 손익분기점 이상의 주가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기대할 수 없지만 주가가

하락하거나 약세장에서는 손실이 보완된다.

(그렇다고 손실이 0인것은 아니다.)

주식의 무한한 우상향을 믿는 투자자들에게는

어이없는 투자법 같지만 안정적 현금흐름창출을

중요시하는 배당 ETF쪽에서는

매우 중요한 투자기법이다.

 

 

 

콜옵션 방식에 따라 ATM(At The Money)과

OTM(Out of The Money) 두 종류로 나뉜다.

 

 

• ATM커버드콜: 현 주가지수와 동일한 행사가격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콜옵션 행사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옵션프리미엄이 높다. 장세가 박스권이거나 약하락장일 때 손해를 덜본다.
• OTM커버드콜 : 현 주가지수보다 높은 행사가격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행사 가능성이 낮아 옵션프리미엄도 작지만 약상승장에서 ATM보다 유리하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ETF들은

주가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을 얻기 어렵지만

배당금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많은 활용가치가 있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