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용어정리

공부하면서 정리해 보는
선물/옵션 관련 용어

 

 

선물/옵션의 다양한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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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레드 : 결제 월이 다른(근월물 차근월물 차차근월물 원월물) 선물간의 가격차와 변동을 이용하는 선물거래기법. 만기가 서로 다른 선물계약에 대해 하나는 매수, 나머지 하나는 매도포지션을 취한다. 선물거래시장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초자산은 선물의 가격이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높다는 현상에 기초하여 저평가된 선물을 매수하고 고평가 선물을 매도한다.

 

• 매수차익거래 : 선물의 만기일에 선물과 현물 가격이 같아지는 현상을 이용하는 거래기법이다. 선물가격이 높고 현물이 낮은 상황에서 선물을 매도하고 현물을 매수해서 무위험차익을 이루고자 한다.

 

• 롤오버 : 선물이나 옵션포지션의 보유자가 만기가 도래했을 때 만기가 남아있는 다른 종목으로 교체해서 사실상 포지션을 이월하는 것을 말한다.

 

• 미결제약정수량 : 선물/옵션 시장에서 장 종료 이후에도 반대매매되거나 결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약정수량을 말한다. 롱 or 숏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뜻인데 신규매수자가 늘어도 미결제약정수가 늘고, 신규매도자가 늘어도 미결제약정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단순수치로만 판단할 수 없다. 미결제약정 비율이 높을수록 청산되지 못한 물량이 많이 쌓였다는 뜻으로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근시일내에 물량청산 시간이 올 것이라는 판단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 선물거래증거금 : 선물거래는 대부분 10% 내외의 증거금만으로 매매를 할 수 있고 계약시점과 결제시점간의 가격이 장기간이기 때문에 가격변동이 클 수 있다. 따라서 선물거래 계약의 이행을 보증하기 위한 증거금이 필요하다. 증거금은 개시증거금, 유지증거금, 추가증거금이 있고 증거금은 증권사와 기초자산등에 따라 매번 변동된다.

 

• 일일정산제도 : 제로섬게임인 선물시장에서, 고객포지션의 손실액을 보전할 수 있는 증거금이 유지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이다. 미결제약정을 매일 최종가격으로 재평가해서 증거금에 반영하고 포지션별 손익이 정산된 상태에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 마진콜 : 선물가격이 하락해서 계약시 설정한 유지증거금 이하로 내려갈 경우 증거금을 추가로 요청하는 전화를 말한다. 투자자뿐 아니라 금융회사도 마진콜을 받을 수 있다. 마진콜을 받으면 즉시 보충해야 하고 이에 응하지 못할 경우 거래소는 자동반대매매를 통해 거래계약 관계를 종결시킨다.

 

• 베이시스 : 미래가격인 선물가격과 현재가격인 현물가격의 시세차이를 말한다. 이론적으로 선물가격은 현물가격보다 비싸다.

 

• 콘탱고 : 정상시장이라고도 하며 베이시스가 +인 상태.

 

• 백워데이션 : 역조시장이라고도 하며 베이시스가 -인 상태.

 

• 내로베이시스 : 현물과 선물 가격차이가 작거나 현물가가 선물가보다 높은 상태로,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가 높은 상태를 의미.

 

• 베이시스포인트 : 금융시장에서 금리나 수익률을 표시하는데 사용하는 단위. 1%는 100bp.

 

• 델타 : 선물과 옵션사이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수치.

 

• 감마 : 델타값이 기초가격이나 선물가격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정도.

 

• 콜옵션 : 옵션만기일에 기초자산을 정해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

 

• 풋옵션 : 옵션만기일에 기초자산을 정해진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

 

• 옵션프리미엄 : 옵션매도자가 매수자로부터 받는 옵션가격.

 

• 내가격(In The Money, ITM) : 옵션매수자가 옵션을 즉시 행사한 경우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상태.

 

• 외가격(Out of The Money, OTM) : 옵션매수자가 옵션을 즉시 행사한 경우 이익을 취할 수 없는 상태 = 옵션을 행사하면 손실이 발생해서 옵션을 행사할 필요가 없는 상태.

 

• 등가격(At The Money, ATM) : 옵션의 행사가격과 기초자산의 시장가격이 같아서 옵션을 행사하면 이득도 손해도 보지 않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