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 하나 먹자고 춘천까지 가는 이유 막국수를 좋아한다. 근데 자극적이지 않은 것. 나는 막국수를 좋아한다. 메밀향이 가득한 면에 적당히 소스가 올라가 있는 비빔막국수를 좋아하는데 일반적인 막국수는 양념이 자극적이고 김가루가 올라가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딱 내가 선호하지 않는 타입이다. 어쩌다가 이 집을 알게 된 후로 그 슴슴하지만 감칠맛 나는 막국수맛에 반해서 내 최애 막국수집이 되었다. 영업시간, 주차, 메뉴, 가격 11: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무) 주차는 바로 옆 하천가에 하면 된다. 원조 남부막국수 반찬으로 무, 김치와 함께 차가운 육수가 나왔다. 동치미 국물인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따뜻한 걸로 달라고 요청하면 따끈한 면수를 주신다. 왼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