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설거지 브러쉬를 이리저리 교체해가면 6년간 사용해 본 이야기 독일 장인이 만든 브러쉬 전문 브랜드 -켈러와 레데커 켈러와 레데커는 모두 독일에서 만들어진 브러쉬 브랜드이다. 켈러는 150년, 레데커는 8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둘 다 가능한 한 자연에서 유래된 재료를 사용하려 노력한다. 켈러 공장의 경우 현재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서 무려 60%의 에너지 자급자족을 실천하고 있고, 폐기물 제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브랜드 다 온갖 일에 특화된 브러쉬를 만들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종류의 브러쉬가 있다. 같은 일을 하는 브러쉬라도 각 브랜드의 철학에 따라서 디자인이 다른데 이것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나도 몇 가지 브러쉬를 가지고 있는데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한 브러쉬는 설거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