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좋아하진 않지만 오래 쓰고 싶어서 16

에어컨 실외기 커버 추천 - 난연소재, 통기성 좋은 국산 실외기 커버

뜨거운 실외기를 위해 국산 실외기 커버 구매한 이야기 원래는 사용하던 실외기 커버가 있었다. 지금 집으로 이사 오기 전 1층에 살았었다. 그때에는 당연히 실외기가 손을 뻗으면 닿을 위치에 있어서 중요한 건 직사광선 차단과 통기성, 그리고 눈부시지 않을 것 정도였다. 그 당시에는 국내에서 물건을 사려면 은박지 덮개로 된 제품들밖에 없어서 일본 아마존에서 직구를 했었다. 색상이 실외기와 비슷해서 별로 티가 나지도 않고, 경사져 있어서 통기성도 좋고,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끈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잘 사용했었는데 이삿짐센터에서 짐을 옮겨줄 때 직원이 바빠서 그랬는지 저 고정 끈을 풀지 않고 냅다 잘라버렸기 때문에 이사 온 집에서는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었다. 일 년 정도를 실외기 커버 없이 버티다..

예쁜 아이스버킷 추천 - 와인 칠링을 위한 칠러

주류 칠링을 위한 칠러 구매기. 각자의 환경에 맞는 칠러 구매와 내가 구매한 유리 아이스버킷 이야기 칠러가 필요해지는 날씨 이따금씩 저렴한 데일리 와인이나 홀짝이는 우리 집에는 멋진 와인셀러 같은 게 당연히 없다. 와인셀러가 있다고 해도 요즘의 날씨를 생각하면 최소 칠링백정도는 필수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아이스버킷을 사기로 마음먹었고, 조건은 간단했다. 주방 어느 한편에 그냥 올려두어도 미관을 해치지 않을 것, 그리고 당연히 적당한 가격일 것. 먼저 생각해 보자 칠링 버킷을 구매하기 전에 제일 먼저 생각해 봐야 할 점 버킷을 구매하기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해 봐야 할 요소에는 '나의 환경'이 있다. 나는 어떤 환경에서 와인을 마시고 있고 정확히 어떤 용도로 칠러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정립되어..

평발 깔창 - 월터 워커 시다스 3FEET 쓰리핏 아웃도어

맞춤인솔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기성품 기본 인솔 사서 사용해 본 이야기 기존에는 맞춤 인솔을 쓰고 있었다. 맞춤인솔이 맘에 들어서 기성품을 또 구입함 평발용 깔창을 큰돈 들여 맞추고 나서 사용한 지 벌써 3개월쯤 되었다. 그동안 진전이 있었는지 어떤지는 맞춤인솔 첫 교정을 하러 가서 상담을 받아보면 알게 되겠지 하고 믿고 무작정 맞춤인솔 넣은 신발 하나만 신고 생활해왔다. 그러던 중 안전화 신을 일이 생겼고 인솔 없이 안전화를 신었더니 발바닥 통증이 심해서 시다스에서 기성품 인솔을 하나 사서 넣기로 했다. ↓ 맞춤인솔 제작한 이야기는 여기 평발 깔창 - 월터워커 시다스 맞춤 인솔 월터워커 시다스 논현점에서 맞춤 인솔 제작한 이야기 타고난 발과 천천히 망가져온 발 인솔이 필요한 사람 남편이 평발이다. 하도..

사놓고 안쓰는 조셉조셉 칼라 네스트 9종 세트 - 조셉조셉 믹싱볼, 채반, 계량컵 세트

우리 집 주방에서 가장 일 안하는 도구 조셉조셉 네스트 9종 이 제품을 샀던 이유 조셉조셉에 대한 신뢰감과 이미지 초음 살림을 들일 시절, 나에게는 조셉조셉이란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 있었다. 디자인과 색감이 좋았고 의외의 부분에서 '아 이런 것까지 생각하다니' 하는 세심함에서 오는 매력이 있었다. 매력과 단점을 적어보면 예를 들면 이런 거다. 이 집게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집게인데 집게가 오므라진 형태로 고정시켜 둘 수 있어서 자리를 덜 차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 내가 생각했어야 할 부분은 '집게를 오므린 상태로 접어둘 수 있어서 자리를 덜 차지하겠네'가 아니라 이미 이 집게는 너무 커서 어차피 자리를 많이 차지할 거고 앞부분이 뭉툭하고 꽉 집어지지도 않으니 고기 구울 때에는 ..

클렌징 디바이스, 진동 클렌저를 고민하는 분들께 - 포레오 루나 3

진동클렌저 포레오 루나 3 1년 사용 후 느낀 점 포레오를 굳이 구입했던 이유 더 깔끔한 클렌징 어느덧 포레오를 사용한지 일 년이 더 지났다. 처음 포레오를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던 이유는 더 깔끔한 클렌징을 위해서였다. 나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사람인데 코 모공과 블렉헤드가 엄청나게 신경 쓰인다. 그래서 기계를 이용해서 클렌징에 더 신경쓰다 보면 그 고민이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덥석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고 수많은 포레오 기기들 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을 했다. 포레오 / 포레오 미니 가장 큰 차이점은 마사지 기능의 유무 포레오는 종류가 정말 많다. 그동안 세대를 거듭해오면서 모의 질감이나 길이, 촘촘함 등이 변해왔고 최근 플러스 버전에는 온열기능과 함께 미세전류 이용이 가능해졌..

두부 물기 제거 - 두부 프레스 토푸디 (TOFUDEE)

두부의 물기를 손쉽게 제거해 주는 두부 프레스로 더 맛있는 두부 만들기 토푸디의 시작 10개월 아기를 위한 단단한 두부 간식 우리에게는 생소한 두부 프레스 토푸디는 미국 아마존에서 훨씬 일찍 유명해졌지만, 한국에서 만들어졌다. 설립자는 10개월 된 딸을 위해 손가락만 한 간식을 찾다가 두부를 떠올렸다. 그러나 두부는 너무 잘 으깨져서 10개월 아기에게는 장난감처럼 돼버렸고, 어떻게 하면 두부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물기 제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두부의 수분제거를 위해 연구를 거듭하다가 토푸디가 탄생하게 되었다. 토푸디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빠르게 단단하고 바삭한 두부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토푸디는 어떤 물건인가 두부 프레스 토푸디 간단히 말..

코 세척기와 식염수 - 분말로 저렴하고 편하게 식염수 만들기

코세척을 자주 하는데 매번 식염수 사 오기가 귀찮고, 먹는 소금으로 만들자니 어렵고, 국내에서 파는 분말이 너무 비싸서 쟁여놓고 사용하는 코세척 소금 예전부터 원래 비염이 있었다. 한방 이비인후과 + 코 세척 추천 나는 어릴 때부터 비염이 있었다 청소년기에는 뭘 몰라서 방치했고 20대에는 약 먹으며 버텼고 30대가 되어서야 적극적인 치료를 해서 그나마 지금은 살만해졌다. 그간 유명하다는 병원도 많이 찾아다녔고 한의원도 다니면서 침도 맞아봤는데 제일 눈에 띄게 효과가 좋았던 곳이 경희대학교 한방 이비인후과였다. 거기에서 약을 지어먹고, 침을 맞으면서 정말 그동안 고생했던게 어이없을 만큼 증상이 호전되었다. 그렇다고 아예 없어진 건 아닌데 적어도 지금은 불편함이 있을 때 항히스타민제 먹으면 바로 괜찮아지는 ..

바이칸 디시 브러쉬 - 설거지 솔 바이칸 4237

오래 쓸 수 있고 좋은 성능을 가진, 마음에 드는 디시 브러시를 찾았다. 시작은 바이칸 청소 세트였다. 세트로 된 거 안 사도 됩니다. 원래 바이칸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서 청소 도구를 바꾼다면 바이칸을 쓸 것이라고 마음먹었었다. 근데 어쩌다 보니 쓸데없이 세트를 구매했고, 안쓰는 솔이 생겼다. 어쩐지 길고 손잡이가 꺾여 있는게 일반 청소솔의 느낌이 아니긴 했다. 그래서 그냥 설거지용으로 쓰기로 했다. 바이칸 브러쉬 - 내게 맞는 브러쉬 찾기 바이칸 솔을 쓰고 싶긴 한데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난감한 이들을 위한 글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아무 세트를 샀다. -종류가 많은데 뭐가 뭔지 모르겠다. 바이칸을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 어떤 dhsmf1280.tistory.com ↑바이칸 솔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

인스탁스 미니 수리 - E 깜빡임, A/S 신청

오래된 인스탁스 미니 두 개가 모두 고장이 나서 택배로 수리 맡긴 이야기 인스탁스 미니 55i와 미니 25 2003년 출시 / 2013년 출시 오래된 인스탁스 미니가 두 개 있다. 둘 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 구매했었다. 막연하게 10년도 더 된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미니 55i는 2003년에, 미니 25 캐스키드슨 2013년에 출시되었다. 55i는 두 장을 연속촬영할 수 있는 셀프카메라 기능이 있는데 단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은 없다. 25 키스캐드슨은 미니 25의 전면 오른쪽에 캐스키드슨 특유의 꽃무늬와 로고가 그려져 있는데 한국에서만 판매했다고 한다. 둘 다 가격은 15만 원 선에 구입했던 것 같다. 처음에 55i를 사용했는데 어느 날부터 사진이 찍히지 않았다. 필름을 바꿔봐도 사진을 찍으면..

바이칸 브러쉬 - 내게 맞는 브러쉬 찾기

바이칸 솔을 쓰고 싶긴 한데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난감한 이들을 위한 글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아무 세트를 샀다. -종류가 많은데 뭐가 뭔지 모르겠다. 바이칸을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 어떤 박람회에서였다. 당시에 커피머신 청소솔을 소개하는 바이칸 부스가 작게 있었는데 형형색색의 브러쉬들이 너무 예뻐서 관심 있게 봤었다. 그러다가 우리 집 화장실용 청소솔들이 바꿀 때가 되어서 그때 보았던 바이칸을 찾아봤는데 이미 청소업계에서 유명했다. 처음에는 그냥 막연하게 원래 쓰던 것과 같이 일반 바닥 솔 하나, 틈새 솔 하나, 스퀴지 하나. 이렇게 사면 되겠지 싶었는데 쇼핑 검색에서 보니 종류가 너무나 많았고 어떤 것을 사야 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결국 쿠팡에서 욕실 청소 세트로 파는 것이 있어서 그걸 덥석 사..

반응형